혹시 짧고 힘없이 툭툭 끊어지는 속눈썹 때문에 매일 아침 마스카라만 덧칠하고 계신가요? 잦은 뷰러 사용과 클렌징으로 속눈썹이 점점 약해지는 것 같아 고민이신가요? 저 또한 비슷한 고민으로 여러 속눈썹 영양제를 전전했는데요. 드디어 정착템을 찾았습니다! 바로 에뛰드 NEW 마이 래쉬 세럼입니다.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4.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준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? 제가 직접 한 달 넘게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공유해 드릴게요.
속눈썹 고민러의 구원템?! 마이 래쉬 세럼 선택 이유
사실 속눈썹 영양제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막막하잖아요. 저도 그랬어요. 그러다 에뛰드 마이 래쉬 세럼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가성비와 간편함이었어요. 비싼 영양제도 좋겠지만, 꾸준히 사용하는 게 중요하니까 부담 없는 가격이 우선이었죠. 게다가 붓 타입이라 자기 전에 슥슥 발라주기만 하면 되니 귀차니즘 심한 저에게 딱이었답니다.
약해진 속눈썹, 마이 래쉬 세럼으로 얻은 변화
가장 먼저 느꼈던 변화는 속눈썹이 덜 빠진다는 점이었어요. 뷰러나 마스카라를 사용할 때마다 속눈썹이 우수수 빠져서 스트레스였는데, 마이 래쉬 세럼을 꾸준히 사용하니 확실히 빠지는 양이 줄었어요. 또, 속눈썹이 조금 더 튼튼해진 느낌이랄까요? 예전에는 얇고 힘이 없었는데, 지금은 어느 정도 탄력이 생긴 것 같아요. 드라마틱하게 길어지거나 숱이 많아진 건 아니지만, 전체적으로 건강해진 느낌이라 만족스러워요. 눈썹에도 함께 발라주니 듬성듬성했던 눈썹 결도 조금 정돈된 느낌이 들고요.
데일리 케어, 이렇게 하니 효과 UP!
저는 아침저녁 세안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마이 래쉬 세럼을 사용하고 있어요. 특히 저녁에는 꼼꼼하게 속눈썹 뿌리 부분까지 발라주는 편이에요. 붓 타입이라 뭉침 없이 골고루 바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. 그리고 마스카라 사용 전에도 발라주면 속눈썹 보호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. 뷰러 사용 전에도 발라주면 속눈썹 손상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겠죠? 잊지 않고 꾸준히 발라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.
솔직한 내돈내산 후기: 아쉬운 점도 있어요
물론 마이 래쉬 세럼이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제품은 아닐 거예요. 저도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. 바로 눈에 들어갔을 때 약간의 시림이 느껴진다는 점이에요. 물론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,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. 그리고 드라마틱한 속눈썹 연장 효과를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어요. 마이 래쉬 세럼은 속눈썹을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.
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!
- 잦은 마스카라, 뷰러 사용으로 속눈썹이 약해진 분
- 속눈썹 영양제를 꾸준히 사용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
- 간편하게 속눈썹 관리를 하고 싶은 귀차니즘러
- 눈썹 숱이 적어 고민이신 분
결론적으로 에뛰드 NEW 마이 래쉬 세럼은 가성비 좋은 데일리 속눈썹 영양제를 찾는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꾸준히 사용하면 속눈썹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. 하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보다는 속눈썹 건강 개선에 초점을 맞춰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여러분도 건강하고 튼튼한 속눈썹으로 자신감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!